19일 제1분기 경제운행수치가 발표됐다. 경제학자들은 제1분기 소비가격지수(CPI)가 3%를 초과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몇개월 지속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제정보기구가 24명의 경제학자들에 대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제1분기의 GDP 성장속도에 대한 예측이 제일 높은것은 11.4%, 제일 낮은것은 9.7%였다.

경제학자들은 보편적으로 모두 수출의 쾌속 성장이 거시적경제를 이끌어 제1분기의 성장이 예상을 초과했다고 보고 있다. 외적 수요는 여전히 중국경제성장의 중요한 추동력으로 되는것이다.

왕소광(王小廣) 경제학자는 2월과 3월에 허위적인 수출 성장이 비교적 심각했는바 흑자가운데서 허위적인 성장이 30%정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인민폐 평가 절상의 예측하에 이런 현상은 단기적으로는 변화되기 힘들다고 말했다.

투자의 성장속도도 매우 빨랐는바 제1분기에 고정자산 투자가 25.3% 성장했다.

경제의 쾌속 성장과 동시에 통화팽창, 생산능력 과잉 등 은폐된 문제들도 점차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류위(劉偉) 원장은 총체적으로 물가수준의 상승폭은 매우 낮으며 현 단계의 경제는 통화수축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과 기초시설의 과도한 소모 및 환경 등 방면의 과도한 손실이 현실속의 생산과 발전 원가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에 일정한 정도에서는 통화수축을 추동함과 동시에 잠재한 통화팽창을 격화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런 통화수축이 통화팽창으로 급변하는것은 하루밤사이에도 발생할수 있다는것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적경제연구원 진동기(陳東琪) 부원장은 올해 경제는 여전히 지나친 가속화의 위험이 존재하는바 거시적조정에서 반드시 가속도를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화폐정책이 은행의 자금유통 과잉에 대한 조정, 수출 성장폭이 지나치게 빠른데 대한 세수정책의 조정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