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한 전자제품 무역액이 229.1억달러에 달해 동기 한국의 전자제품 수출입액의 25%, 중한 무역액의 35.3%를 차지했다.

그중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142.2억달러로 동기대비 26.6% 성장해 한국의 전자제품 수출액의 24.6%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중국수입액은 86.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0.8% 증가했고 한국의 전자제품 수입액의 27%를 차지했다.

상반기 한국의 전자제품 수출액은 57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7.4% 성장했으며 수입액은 323억달러로 동기대비 7.2% 늘었다. 전자제품의 무역흑자는 256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7.8% 증가했다. 한국의 주요한 수출제품은 메모리반도체, LCD, 냉장고, 세탁기이며 주요한 수입제품은 반도체와 LCD로서 수입과 수출의 경합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