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온가보 총리는 합리적인 정책에 조치가 유력하다면 정부는 물가 쾌속상승의 국면을 통제할 신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많은 문제중에서 첫째 가는 문제가 바로 물가라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이래 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빨라 국민생활 특히 저소득군체에 큰 어려움을 줬다. 따라서 물가 쾌속상승의 통제와 통화팽창 억제는 국민들이 관심하는 문제이며 정부의 첫째가는 중요한 임무이다.

온가보 총리는 올해 CPI 예기목표를 4.8%정도로 확정할것을 제기함과 아울러 이 목표의 실현은 확실히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첫 두개월에 역사적으로 보기드문 빙설 재해를 입어 물가 통제에 더욱 큰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이 목표수치가 여전히 개변되지 않은것은 물가 통제와 통화팽창 억제를 올해 정부사업의 첫째가는 임무로 하는 정부의 결심을 보여줌과 동시에 물가에 대한 국민들의 예측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온가보 총리는 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빠를때 물가에 대한 예기성은 물가상승 자체에 비해 더욱 두려운것이라고 말했다.

온가보 총리는 지금 중국의 양식 비축은 1.5억t내지 2억t이며 주요한 공업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국면이 변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정책이 합리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한다면 물가 쾌속상승의 국면을 통제할 신심이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