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관광이념을 전파하고 관광의 역할과 의미를 천명하며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이해를 깊이하고 세계 관광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 관광기구는 1980년부터 해마다 세계 관광의 날 주제를 확립했다. 그에 따라 각 국의 관광기구는 그 해 관광의 날 주제에 근거해 자국에서 일련의 경축행사를 가진다.

사람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교통여건이 부단히 좋아지면서 관광은 사람들의 주요 레저방식의 하나로 부상했다. 세계 관광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2006년 세계 각지의 관광객수는 연 8.4억명이었고, 1950년부터 2006년까지 사이에 평균 해마다 6.5% 성장했다.

관광업의 부단한 발전에 의해 풍성한 소득이 생기면서 각 국은 점차 관광업의 발전을 중시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 관광업이 급속성장을 이룩해 관광업은 각 국에서 주요산업의 하나로 부상했고 적지 않은 국가들에서 관광업은 기둥산업으로까지 올라섰다.

관광업의 이런 발전은 현지의 외자유치, 역사문화 보호, 인프라 보강 등 분야에서 중요한 추진역할을 했고 관광이라는 유대를 통해 세계 각 국은 경제, 문화, 무역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인민의 친선왕래를 촉진하고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추동하고 있다.

올해 세계 관광의 날 주제는 여성 관광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관광업이 여성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년간 관광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사회의 균형과 남녀평등을 크게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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