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버스 터미널)

여행, 특히 먼 여행을 떠나면 건강 유지가 의사일정에 오른다. 여행길에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장거리 버스에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적당하게 차창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버스안에 들어오게 한다. 그러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증세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꼿꼿이 앉아만 있지 말고, 가끔 체위를 바꾸어 주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서 있거나 하지를 높이 들어주는 것이 좋다. 혹은 혈액순환을 돕고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은 자리에서 다리를 안마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스가 달리는 과정에는 될수록 머리부분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의자 등받이나 차창가에 기대고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는 것이 차창밖을 내다보는 것보다 건강유지에 훨씬 더 좋다.

또 하나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기 전에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고 피로하지 말아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미가 나면 될수록 앞자리에 앉아 머리를 고정시키고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