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황포강의 유람선과 고층빌딩들)

저 멀리 바라보면 세계 각지에서 온 크고 작은 화물선들이 수면을 수놓고 그 위로는 웅장한 양포(楊浦)대교와 남포(南浦)대교가 있고 상해미항과 부두, 중국 최대의 제철소인 보산(寶山)철강이 보인다.

황포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는 푸른 바닷물과 노란 장강(長江), 청회색의 황포강이 만나는 기이한 경관이 펼쳐져 있다. "삼협수(三夾水)"로 불리우는 이 경관은 뚜렷한 세 가지 색갈의 물이 섞이지 않아 기이한데 햇빛이 찬란한 날에는 그 색갈이 더욱 뚜렷하다.

경관특색:

풍광, 현대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