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관음문화제 행사현장)

절강(浙江, Zhejiang)성 단산(丹山, Danshan)시가 개최하는 제6회 중국 보타산(普陀山)남해관음문화제가 10월 28일 막을 올렸다.

이번 관음문화제행사에는 관음연회와 해천불국 관광코스를 선보이고, 신도들의 불사, 등불기원법회, 보타산 절 주지스님과 스님의 강경 등 불교와 연관되는 불교문화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중국 4대 불교명산의 하나인 보타산은 남해 관음문화제를 5회 성공적으로 치러 보타산 불교문화의 관광브랜드를 형성했다. 2007년 보타산에서는 내외 관광객 연 320만명을 접대해 16억원(RMB)의 관광경제수입을 올렸다.

왕년의 관음문화제와 달리 이번 문화제의 테마는 "자유로운 인생, 자비로운 정"으로써 보타산의 자연경치와 역사문화, 민속풍토의 구현을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하고, 대중에 이로우며, 정을 나누는" 불교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