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드아일랜드대학(University of Rhode Island)이 대학내의 공자학원(孔子學院)을 현재 남아 있는 중국의 개인 장서루(藏書樓)중 역사가 가장 긴 "천일각(天一閣)"과 베이징의 공왕부(恭王府.청나라시기 황족의 저택)을 접목시켜 짓기로 결정했다.
"천일각"은 "천하 제일 장서루(天下第一藏書樓)"라 불리우며 아시아에서 역사가 가장 긴 도서관이다.
천일각의 건축양식은 현시대 사람들도 탄복하는 과학성과 문화적인 함의를 지니고 있다. 천일각은 중국의 청(淸)나라 시기 황제 건륭제(乾隆)가 "사고전서(四庫全書.건륭(乾隆) 황제가 칙선(勅選)한 중국 최대의 총서(叢書)"를 보관하는 황실의 장서루 7채를 모두 천일각의 건축양식을 본따 짓도록 명할 정도로 중국의 건축사에 길이 남을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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