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원의 야경
대당부용원(大唐芙蓉園)은 중국 서북지역의 최대의 테마파크로, 중국 최초로 당(唐)나라 시기의 모습을 전면적으로 재현한 황실정원 풍격의 문화테마파크이다.
대당부용원은 부지면적이 1000무(1무는 약99.174㎡이다.)이며 그중 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300무이며 당나라 시기 실제 존재했던 부용원 유적지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역사적으로 볼때 당나라의 부용원은 유명한 황실정원이였다. 827년부터 840년까지 사이 당나라는 곡강(曲江. 곡강은 당나라의 도읍이였던 장안(長安)에 있는 연못의 이름으로 경치가 수려한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봄철이면 곡강은 꽃 구경하는 사람으로 붐볐다고 전해 지는데 중국의 유명 시인 두보는 "곡강"이라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을 다듬어 만들었다. 그 당시 곡강의 면적은 70만 평방미터였고, 부용원의 면적은 144만 평방미터였다. 꽃 피는 시절이 되면 온 장안성에 부용원의 꽃 내음이 가득했고 관리들은 부용원에서 배를 띄우고 놀면서 계절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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