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희 길림일보사 부사장
박문희 프로필:
1950년9월7일 길림성 龍井시에서 출생.
1974년부터 교사로 근무.
1980년 연변일보사에 입사.
1985년 길림신문사에 입사.
현재 길림신문사 부사장, 고급편집.
E-mail:pwx0907@yahoo.com.cn , pwx53@hanmail.net
톰 행크스(湯姆·漢克斯) 가 주연한 미국영화 <포레스트 검프 (阿甘正傳)>를 본 이라면 포레스트 검프란 청년주인공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포레스트는 지력상수가 75라 소학교에 들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좀 모자라는 축이지만 의외로 그는 하는 일마다 성공한다. 어느 날 악동들의 장난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소질을 보이며 급기야 대학에까지 미식축구선수로 가게 된다. 그는 어떤 상황이든 알맞게 대처하는 능력을 보이면서 나중에는 성공한 기업가로까지 성장한다.
그러나 포레스트를 바보취급하던 총명한 동창생들이나 전우들은 성공한 사람이 별로 없다.이른바의 <총명>에 대한 절묘한 조롱이다.이 영화를 보면 정상인이라 불리는 사람들 거개가 자기들의 삶을 다시 반추하지 않을수 없다.
포레스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울 엄마는 하느님이 주신 은사(恩賜)를 최고 로 발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거든.>이 말은 성공은 개인의 예비를 극한상황에까지 발휘해야만 비로소 가능하다는 리념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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