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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성악가, 중국의 "골든홀"서 콘서트를
2007-05-21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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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포스터

중국 3대 남고음 가수의 한명인 중국음악대학의 김영철(金永哲.조선족)교수와 중국 최고의 여고음가수 중 한명이며 중앙민족대학 음학대 성악과의 교수이며 학부장인 임정(林晶.조선족)이 24일 저녁, 중국의 골든홀로 불리우는 베이징뮤직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국 최고의 성악가들인 김영철과 임정은 24일 저녁 "장백의 밤-김영철·임정콘서트"라 명명한 콘서트에서 장백산, 진달래와 아리랑을 주제로 한 노래를 열창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2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막에서 두 성악가는 모짜르트와 지아코모.푸치니, 주세페.베르디 음악거장들의 오페라작품들 중에서 일부와 "토란도"등 거작의 일부 곡목들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2막에서는 "연변과 조선족의 민요"를 위주로 하여 "아버지산 어머니강" , "강을 따라 천리", "박연폭포", "아! 장백산", "장백송"등 곡을 열창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가 여느 콘서트와 다른 또 하나의 특징은 콘서트 진행 과정에 마이크를 포함하여 그 어떤 확성설비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성설비를 사용하지 않는데 대해 두 사람은 "성악가로써 응당 갖춰야 할 실력일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장백의 밤-김영철·임정콘서트"는 중국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CTV의 부총편집장 장화산(張華山)이 총감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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