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연변중국조선족 민속문화관광박람회》 개회식 현장 사진

《2007연변중국조선족 민속문화관광박람회》가 최근 중국 길림성의 연길시에서 막을 열었다.

국내외의 내빈 4천여명이 개회식에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중국 조선족의 민속예술을 보여주는 <부채춤>, <물동이춤>, <탈춤>, <농악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2007 연변 중국조선족 민속문화관광 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며 《중국조선족민속 및 력사전시회》, 《중국국제관광문화포럼》, 《자치주창립55주년경축 대형행사》, 《중국사과배축제》, 《전국관광국장회의》, 《중한조선족장기초청경기》, 《해란강유기농쌀민속문화축제》등 50여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은 또 특유의 조선족민속문화 특색관광, 장백산관광, 국경관광, 빙설관광 등 4개 브랜드와 삼림생태관광, 레저관광, 홍색관광, 농가락 등 신흥관광산업들도 선보이게 된다.

《2007연변중국조선족민속박람회》 주제는 《매력장백 격정연변》이고 주제가는 《장백송》이며 마스코트는 《꽃사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