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인 중앙민족대학은 중국 중점대학의 하나로서 중국 고등교육체계와 민족단결 진보사업중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 해정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민족대학은 국가도서관과 이웃하고 있고 환경이 우아하며 인문 분위기가 농후하다.

현재 학교의 부지면적은 40여만㎡, 도서관에는 근 150여만권의 서적이 소장되여 있다. 그중 소수민족 문자도서와 민족학과문헌이 중국 대학교중 첫자리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앙민족대학은 중국 민족고등교육과 국제연계의 중요한 창구이자 국제학술교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중앙민족대학은 이미 50여개 국가의 대학, 연구기구와 합작교류관계를 건립했으며 매년 600여명의 외국유학생들이 이곳을 배움의 터로 선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