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인형의 기원과 발전

흙인형 예술은 중국의 오래된 민간예술로서 흙을 주요 원료로 인물, 동물 등을 만든 수공제품이다.

중국의 흙인형 예술은 4000년~1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신석기시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절강성 하모도문화유적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는 6000~7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하남 배리강문화유적에서 출토된 도자기도 약 7000년 전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인류 최초의 수공예술품으로 확인되었다.

신석기시대이후 중국 흙인형 예술은 끊기지 않고 한조때에 와서 중요한 예술품종으로 발전되었다. 고고학 사업인원들이 발견한것은 대부분 토용, 도자기 마차, 도자기 배 등이었다. 한조때 사람들은 사람이 죽은 뒤 유령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마찬가지로 물질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상례와 장례를 치를때 사용할 대량의 부장품을 만들었으며 이는 객관적으로 흙인형의 발전과 진화에 추동적 역할을 했다.

흙인형은 보통 점성이 강하고 부드러운 흙을 주 재료로 가볍게 두드리거나 주물러 만들어지며 때로는 흙에 솜털, 종이 혹은 꿀을 섞을때도 있다.

"흙인형" 브랜드

천진 "장씨네 흙인형"은 청조 도광시기부터 발전되어 온 것인데 장명선 선생이 창조한뒤로 오늘날까지 18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장씨네 흙인형"은 선명한 현실주의 예술특색을 띠고 있는데 인물의 성격과 모습을 진실하게 부각했고 색채가 우아하다. "장씨네 흙인형"은 실내에 장식용으로 놓기 적합하며 길이가 보통 약 40cm로서 테이블 혹은 스탠드에 놓기 편리하다.

무석의 채색 흙인형은 이미 4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예술가들의 실천을 거쳐 창조된 "혜산 흙인형"은 오늘날 세계에 명성을 널리 떨치고 있다. "혜산 흙인형"은 내용이 풍부하며 대부분 연극의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연극인물의 순간적 표정을 돌출히 하고 모양이 생동하며 수공이 정교하기 때문에 "혜산 흙인형"은 집안 장식품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