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인양된 "남해1호"는 광동성 정부에서 1.6억원(인민폐)을 직접 투자해 건립한 광동 해상실크로드박물관 "수정궁"내에 입주하게 된다.
"남해1호"는 다음달 인양되어 1.6억원을 들여 건립한 "수정궁"내에 입주하게 된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남해1호"를 전시하는 "광동 실크로드박물관"은 내년말 대외에 개방되며 시민들의 참관을 접수하게 된다.
현재 박물관은 주체 토건공정량의 80%가 완공된 상황, 11월말이면 박물관의 주인공 "남해1호"가 입주할 수 있다.
"남해1호" 침몰지의 해수 가시도는 거의 0%이므로 전통적인 인양방식은 문화재에 대한 파괴가 심하다. 때문에 수하에서 전체적으로 인양한후 "수정궁"내에 놓아두어 계속해 고고발굴을 진행한다. "수정궁"은 수심이 12m이고 수질과 온도 및 외부환경이 모두 침몰 현장환경을 모방했다.
광동 해상실크로드박물관이 개관되면 관광객은 지하1층의 물밑관광통로를 돌면서 참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통해 3D참관을 진행할 수도 있다. "남해1호"는 해저에서 인양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깨끗이 정리하고 고고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때가 되면 관광객들은 인양된 문화재를 참관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박물관내에서 사업인원들이 현장에서 선박내 문화재를 꺼내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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