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인 1997년, 평요고성이 세계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되기 전 2.25㎢의 평요고성내에는 4.5만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옛 성벽으로 에둘러 이루어진 도시에서 당지의 주민들은 조심스레 본인의 생존공간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