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학의 한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07년 가을, 청도대학에서 모집한 외국유학생 중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129명으로서 유학생 신입생 총수의 45%를 차지했다. 전교적으로 모집한 유학생 총수는 296명이며 그중 중국어 학과 외의 전공을 선택한 유학생이 172명을 차지했다.. 청도는 현재, 보다 많은 외국유학생들을 흡인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과 청도 매력

중국에서의 외국유학생이 증가되면서 중국에 일으킨 적극적인 영향력도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청도 유학을 택한 외국학생의 증가는 청도의 지역적 우세와 청도 각 대학의 흡인력을 떠날 수 없다.

"우리가 청도를 선택한 것은 자연환경이나 생활환경이나 모두 한국과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서 생활하기 매우 편리하다." 중국해양대학 법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이홍현은 청도에 유학을 오기 전 한국의 한 공무원이었다. 한국정부에서는 매년 20명의 공무원을 중국에 보내 공부하게 한다고 이홍현은 소개했다. 2006년 중국에 파견된 이홍현을 비롯한 한국 공무원 중에서 4명이 청도를 선택했는데 이들은 또한 최초로 청도를 선택한 유학생이었다.

최근 중외 교육 교류종목의 증가는 유학생 중 학력생 증가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 중국해양대학의 2개 교류종목만 해도 학력생이 100여명에 달하고 청도대학 의학원의 "남아시아 반"에도 학생이 100여명에 달한다. 청도 각 대학과 해외 대학교의 빈번한 교류협력으로 하여 이와같은 학력생들이 보다 많이 증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력생이 가져온 국제화

학력생이 청도 각 대학에 갖다 준 변화는 수치상에서만 체현된 것이 아니라 언어생과 달리 학교에 장기간 생활해야 되는 원인으로 유학생은 중국 학생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학교 교학에도 일정한 변화를 가져왔다.

학력생의 증가 특히 중외 협력종목 학생의 증가는 청도 각 대학의 교학에 영향을 미쳤다. 청도대학 의학원의 한 책임자는 광범위한 외국유학생의 모집은 학교에 국제 접목의 계기를 갖다 줬다고 표시했다. 유학생은 사유가 넓고 교육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중 수많은 질문을 제기할 수 있어 교원들의 전업능력과 영어표달 능력에 새로운 요구를 제출하게 되었다. 비록 현재 일부 교원의 언어표달 능력은 미흡한 점이 많지만 유학생의 증가와 함께 학원학과 건설의 발전과 교원 개인능력 제고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