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를 예방하고 피로를 해소한다

무더운 여름이 오면 사람들의 외출활동은 다량의 땀을 배출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식욕을 잃거나 심지어는 탈수를 초래한다. 외출전 바나나를 먹으면 이런 현상을 완화시키거나 피할수 있다.

여름철에 나타나는 탈수 등 현상은 인체에 칼륨성분 결핍과 관계가 있다. 인체내 중요한 영양성분인 칼륨은 체내 중요한 전해질이기도 하며 보통 성인의 체내에는 약 150g의 칼륨성분이 들어있다.

혈액내 칼륨의 정상농도는 3.5~5.5mM(미리몰)/L이고 3.5mM(미리몰)/L이하면 저칼륨증이라 할수 있다. 저칼륨증의 가장 돌출한 표현은 사지가 아프고 힘이 빠지며 저칼륨증의 가중화와 더불어 전신성 무기력증, 호흡근마비 등 증상을 초래하고 호흡곤란, 지어는 질식을 초래한다. 그 외 저칼륨은 소화, 신경, 순환, 비뇨 등 각 계통에 손상을 준다.

평소 칼륨함량이 높은 음식 즉 바나나, 살코기, 해만, 땅콩, 미역 등을 많이 먹으면 이런 현상을 예방한다. 그 외 싱싱한 야채나 과일도 칼륨함량이 비교적 높은데 특히 시금치, 감자, 파, 셀러리, 딸기, 복숭아 등 과일을 우선고려할수 있다.

바나나는 또한 체내에 에너지를 신속히 보충해 주는데 그중 당분은 포도당으로 변화하여 인체에 쉽게 흡수된다.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피로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인체에 이와같은 좋은점이 많지만 모든 사람에 다 적합한것은 아니다. 급, 만성신염, 신장기능 쇠약환자 등 사람들은 바나나를 적게 먹으며 반개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바나나는 또한 냉성을 띤 과일로서 비장, 위장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초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