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양모, 양산, 선글라스 및 선크림은 여름철 사람들이 꼭 갖춰야 할 "4대보물"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야채와 과일은 선프로텍트의 다섯번째 비결이라 한다. 일부 야채와 과일은 인체에 흡수된후 자외선 차단 물질로 전환되어 선프로텍트 기능을 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일반 선크림보다 더욱 뚜렷하며 인체건강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1. 토마토

토마토는 최고의 자외선 차단 음식이다. 토마토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는데 매일 16mg의 라이코펜을 섭취하면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40%정도 감소시킬수 있다고 한다. 또한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것이 생으로 먹는것보다 낫다.

2. 수박

수박은 음료수와 달리 인체에 대해 수분보충만 해주는것이 아니다. 수박즙에는 인체건강과 미용에 유익한 각종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에 쉽게 흡수되며 특히 얼굴피부의 보습미백, 선프로텍트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3. 레몬

레몬은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화를 완화시킨다. 또한 얼굴의 반점을 옅어지게 하고 모공을 수축시키며 피부에 강한 보호작용을 할 수 있다. 동시에 레몬은 피부의 자외선 차단기능을 제고시킨다. 오렌지, 키위, 딸기 등 과일도 레몬과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