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 제예 '천사와 늑대' 베이징 콘서트

시간 : 2008년 3월 29일

장소 : 공인체육관

콘서트 소개:  

제진(齎秦), 제예(齎豫)

가요계 인문추억의 대표적인물, 중국 국어 악단의 의기투합한 오누이.

20년 전 '천사와 늑대' 콘서트는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 중국 대만을 진동시켰다.

20년 후 신비, 순수 그리고 세월의 구속을 받지 않은 소중한 생명의 정취를 담아 '천사와 늑대'는 봄바람에 하늘의 청량함과 광야의 표박을 전한다.

제진, 제예의 공동 무대

20년 전 제예, 제진의 '천사와 늑대' 콘서트가 중국 대만의 음악계를 진동했다.

20년 뒤 '천사와 늑대'는 또 다시 무대를 찾게 되며 제예, 제진 오누이는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해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팬들을 이끌고 지난날의 아름다운 클래식과 서정적인 록을 추억하며 낭만적인 밤을 즐기게 된다.

제진의 대표곡에 '북방의 늑대'라는 노래가 있다. 당년의 인기곡이 오늘 날의 경전으로 남았으며 '늑대'는 제진에 대한 또 다른 칭호가 됐다.

제진이 '민요 록 + 유행음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가수라면 그의 누나 제예는 '클래식 + 유행음악'의 시대적 좌표다.

중국 국어 음악계의 두 고봉을 형성한 제진과 제예, 이번 베이징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각 기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게 된다.

제진은 노래 <그해 겨울 >, <북방의 늑대> 등 10여 곡의 인기곡, 제예는 노래 <올리브나무>, <배노래> 등을 불러 팬들과 지난날의 행복과 미래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망하며 감동의 무대를 펼칠 것이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