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여(梁靜茹)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양정여 2008년 할빈 투어 콘서트

시간: 2008년 12월 20일 18: 30:00

장소: 할빈국제전시센터 체육관

도심의 회색공간속에서 태어난 한떨기 백합마냥 순결하고 따스한 느낌의 양정여는 항상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전한다.

그녀의 사랑 노래에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강한 의지가 흐르며 또한 친근한 벗인마냥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준다.

양정여의 '사랑가'는 말할 수 없는 감화력이 있다. <하루밤사이에 어른이돼>부터 <오늘은 발렌타인데이>까지 9년이란 세월동안 그녀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 사랑을 대하는 방법, 용기를 내는 방법, 행복을 얻는 방법 그리고 삶에 귀를 기울리는 방법을 음악으로 선사했다.

1분 1초마다 변화가 일어나는 세상에서 변치않는 것은 양정여의 따뜻한 목소리와 따스함을 전하는 그의 '음악 안부'다.

양정여가 전하는 러브스토리, 양정여가 전하는 사랑의 기법

가수로써 양정여는 음색과 기타 조건이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정여는 가장 평범한 한곡의 노래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그들이 찾고자 하는 답을 준다.

심란할 때 양정여의 <무지개>, <즐거운 이별., <제 3자> 등 노래를 들고 나면 "관용은 타인이 아닌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란 깨달음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된다.

콘서트소개:

3년 전 <사랑의 데모> 콘서트부터 양정여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시작됐다. 2007년 홍콩에서 두 차례의 콘서트를 가진 양정여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늘은 발렌타인데이"의 테마로 세계 투어 콘서트인의 서막을 올렸다.

2007년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양정여 세계 투어 콘서트의 첫 무대가 상해에서 시작됐다. 그 뒤 싱가폴, 대만에서 진행한 콘서트 무대는 팬들에게 무수히 많은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 할빈국제전시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될 양정여의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무대를 찾아간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