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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을 잊지않고 있는 북경신한그룹
2007-01-30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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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주에 걸쳐 정원균 북경신한그룹 회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의 1편과 2편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계속해 마지막편인 3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지난 두 주간의 내용을 잠깐 돌이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주곡]

북경신한그룹은 지금 베이징에서 중국인과 재중국 한국인을 위한 대규모의 복합그린레저타운을 건설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북경신한그룹의 전신인 한국 신성크레이션그룹은 15년간 무역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업체입니다. 그뒤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동안 신성크레이션그룹은 베이징에서 지사체제로 운영을 하다가 2005년부터 중국에 본사를 정식 개설하고 한국의 회사들을 중국에로 이전했습니다. 원래의 신성크레이션그룹은 중국에서 상표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북경의 신성크레이션그룹이라는 뜻에서 북경신한그룹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4년동안의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북경신한그룹은 신규사업으로 신한그린레저타운 건설을 시작했고1차로는 베이징시 조양구 흑교촌에 8만6천평방미터의 부지에, 세계인의 취향에 맞는 신한그린레저타운을, 2차로는 하이로 도가촌내에 또 이 같은 신한그린레저타운을 건설하게 됩니다.

[간주곡]

중한 양국인, 나아가서 전 세계 어느나라사람들이나 모두 즐 길 수 있는 복합멀티레저타운을 건설하는 것이 정원균회장의 꿈이라고 합니다.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한 정원균 회장을 비롯한 북경신한그룹의 베이징에서의 움직임 또한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여 지금 여러측의 광범위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간주곡]

이밖에 신한그린레저타운은 콘도미니엄을 개발해 회원들에게 절실한 투자기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80년대부터 한국에 정착한 콘도미니엄문화,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콘도미니엄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80년대, 한국에 콘도미니엄 문화를 정착시킨 선두자의 한사람인 정원균 회장은 중국에서의 콘도미니엄 문화정착에 큰 신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회장: 저희가 현재 GML판매권은 10만원(인민폐)됩니다. 이것을 20년회원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0만원을 20년으로 분류하면 1년에 5천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구요, 12개월로 계산하면 한달에 416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만약에 별장을 제가 하나 소유하고있다고 했을 때 한달에 416원의 관리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간주곡]

정회장: 그렇게 된다면 하나의 투자가치로, 20만원, 저희가 책정한 가격은 20만원이지만 앞으로 프리미엄이 또 어느정도 까지 상승된다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은 콘도미니엄 초기가격이 약한 300만원대에서 지금은 2000-3000만원대로 거의 약 10배이상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특히 베이징의 경우에는 저는 한국보다 더 투자가치가 있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베이징내에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앞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구요…

[간주곡]

인류와 자연과 웰빙의 조화를 이룬 신한그린레저타운, 고품질의 레저공간일 뿐만아니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투자기회까지 마련해주고 있는 북경신한그룹입니다. 이렇게 다망하신가운데도 북경신한그룹은 또

중한교류의 해를 계기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지금 바로 정원균회장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편]

기자: 그리고 또 북경신한그룹은 이토록 다망한 가운데 또 중국의 100명장군, 100명장관, 100명화가를 한국에 초청한 가운데 사진전시회를 전개하는, 뜻깊은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 대해서 좀 밝힐 수는 없는죠?

정회장: 중국의 100명장군, 100명장관, 중국에서는 부장이죠. 100명부장, 100명화가회가 있습니다. 그곳과 우연한 기회에문화적인 교류를 하게됐는데요, 호금도 중국주석이 화평성세라는 말로 문화에 대한 면을 상당히 강조를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호금도 주석이 저희가 보기에도 굉장히 스마트하고 상당히 젠틀한 중국의 지도자라고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아래서 한국에 있는 기업들과 연계를 해서 한중간의 문화교류를 추진을 해보자…

기자: 마침 또 올해는 중한수교 15주년이 되는 해가 아닙니까…

정회장: 맞습니다. 뜻깊은 해이죠. 그래서 한국에 이는 그룹들과 접촉을하면서 저희 신한그룹과 한국에 있는 여러기업들이 연계를 해서 중국에 있는중국의 100명장군, 100명장관, 100명화가 작품들을 한국에서 3월경에 전시회를 개최할 생각을 가지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또 한국에 있는 유명화가 전시회를 역시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개최해서 베이징을 비롯해서 개최를 할 계획을 갖고 있구요, 구체적으로 아마 3월경에는 한국에서중국의 100명장군, 100명장관, 100명화가전시회가 열릴 수 있도록 일정을 짜고 있는 중입니다.

기자: 아주 뜻깊은 행사인데요,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중한양국국민들이 서로 더 가까이에서 양국의 문화를 접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더 끈끈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정회장: 녜.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것같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전통적으로 형제나라였고 수천년간에 걸친 형제나라였습니다. 다같이 우호적으로 세계 어느나라 국민보다 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중국사람들이 중국에 진출할 때 저는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중국에 와서 사업을 위한 계획보다는 중국을 먼저 이해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이곳에서 사업하는 것도 원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또 중국분들도 한국에 오시면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저는 한국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가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중국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보고 있구요,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땅에 와서 막연한 개념이 아닌, 정말 중국땅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해주신다면 좋지않겠는가…그런 점에서 기업들이 돈을, 이익을 창출하는데만 주력할 것이아니고 장학사업같은데도 눈을 돌려서, 중국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소년, 소녀, 특히 독거노인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이러한 장학사업같은 것도 각 기업들이 생각을 해봐야 되지않겠는가고 생각을 하구요, 저희 신한그룹도 마찬가지로 기업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으로 앞으로 그렇게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조언과 또 훈훈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중국에서 그간 올해동안 생활해오신 한국인으로서 그간 중국의 변화를 어떻게 보시는지?

정회장: 아주 놀랍습니다. 아마 4년전이나 5년전에 베이징을 방문하셨던 분이 그동안 안오시다가 베이지을 지금 들리신다면 천지가 괴변했다는 표현을 쓸만한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성장이 있었는데요, 굉장히 교통질서도, 차량이 많아져서 복잡해 지기는 했지만 질서는 오히려 나아진 것 같구요, 베이징시민들의 의식도 굉장히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도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해서 고도성장을 했듯이 중국역시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해서 지금도 고도성장을 하고 있지만 세계속에서 제생각에 미국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의 발전과 함께 또 중국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북경신한그룹의 끊임없는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재삼 기원하겠습니다.

정회장: 인사말

[간주곡]

이렇게 석주에 걸쳐 북경신한그룹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렸는데요, 중국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고 있는 북경신한그룹을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제1편 방송듣기

제2편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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