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한국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에서 방문온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외교노력을 통해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과 라이스는 회담 후 한미양국은 유엔안보이사회가 통과한 조선핵실험문제 관련 1718호 결의를 참답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쌍방은 조선이 국제사회의 호소에 대응하고 하루속히 무조건적으로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이스는 조선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그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라고 조선에 경고했습니다.

라이스는 이날 일본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