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골자치구의 첫 조선족민속박물관이 최근 준공 됐습니다.
이 박물관은 아영기 신발조선족향에 자리잡고 있으며 부지면적이 150평방미터로 조선족민속품과 관련된 전시를 위주로 합니다.
박물관의 전시품은 공구류, 문화체육류, 음식취사도구류, 생활거주류, 민족복장류등 다섯개 부분으로 나뉩니다. 이런 전시품은 전부 현지의 조선족가정과 길림성 연길시에서 수집해 온 것입니다.
내몽골자치구는 중국에서 가장 일찍 성립된 소수민족자치구이며 몽골족, 한족, 만족, 조선족 등 49개 민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영기 신발조선족향은 내몽골자치구에서 유일한 조선민족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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