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9일 <문화표현 다양성 보호와 추진공약>을 비준했습니다.
이 공약은 지난해 10월 제33회 유네스코대회에서 통과되었으며, 중국이 이 공약의 초고작성과정의 역차 담판에 참여했습니다. 이 공약은 대화와 국제협력으로 발전도상나라들이 문화표현형식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추진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격려하며, 각국이 본국 영토에서 과련 정책과 조치를 취하는 주권을 소유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중국은 문화역사가 유구하고 문화자원이 풍부한 대국인 동시에 문화산업이 상대적으로 박약한 발전도상나라입니다.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부동한 문명과 문화공존에 대한 균형적인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중국정부의 일관한 원칙적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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