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반대파 지지자들은 23일 레바논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적인 파업을 벌였습니다. 국제사회는 담판을 통해 정치분쟁을 해결하도록 레바논 각측에 촉구 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민주적 절차와 담판의 방식으로 정치분쟁을 해결 하도록 레바논 관련 각측에 촉구 하면서 유엔은 레바논의 안정과 안전, 주권독립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재 천명 했습니다.
아랍국가연맹 무싸 서기장은 레바논 여러 정치파벌들이 국내위기의 격화를 초래할수 있는 행동을 중지해 정치적위기를 해결 하는데 조건을 마련하도록 촉구 했습니다.
쉬라크 프랑스 대통령도 시위와 폭력행위로는 정치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강조 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달남짓이 지속된 정치적위기로 인해 레바논경제가 곤경에 빠지게 됐다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레바논에 경제적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유럽동맹 순회의장국인 독일은 성명에서 억제를 유지하고 폭력충돌의 격화를 피면할것을 레바논각측에 호소 했습니다.
레바논 반대파 지지자들은 23일 국내의 주요도로 곳곳에 대량의 폐기 타이어에 불을 지피고 수도 바이루트에서 기타 지역으로 통하는 대부분 도로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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