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 수상은 26일 오후 일본 국회 참의원과 중의원 전원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하고 일본과 중국 양국 인민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기 위해 자신은 일중 전략적 호혜관계를 구축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신조수상은 자신이 수상으로 취임한 후 얼마안돼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고 양국 수뇌자들과 솔직하게 회담하면서 양국과의 관계를 개선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미래를 지향하는 밀접한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국과 한국과 조속히 투자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일미 동맹은 일본외교의 기본 축으로서 일본은 계속해 일미 동맹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내정책에 언급해 아베신조 수상은 교육과 중앙정부, 지방 행정과 재정 개혁을 추진해 일본 경제의 성장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헌법수정 문제를 깊이있게 토론해야 한다면서 이번기 국회가 "일본헌법절차를 수정하는 법율초안"을 통과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