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 송민순장관은 30일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쌍방은 6자회담의 실질적인 진전을 추진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발표한 보도에서 두 나라 외무상은 공동 인식을 달성함과 아울러 2월 8일에 열리는 제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에서 긴밀히 협력해 해당 각측이 <제4차 6자회담 공동 성명> 에서 제시한 첫 단계에서 취해야 할 조치를 집행할데 관한 실질적인 협의를 체결하도록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송민순 장관이 빠른 시일내에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상과 회담을 가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외교통상부는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한국측 대표단 천영우 단장이 31일부터 2일간 러시아를 방문해 6자회담 러시아측 대표단 단장과 차기 6자회담 해당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눌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한편 중국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30일 베이징에서 제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가 2월 8일 베이징에서 소집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