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외교부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중국과 일본간에 동해분계선문제와 관련해 존재하는 분쟁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의에 대답하면서 강유대변인은 춘효유전가스밭이 이미 조업에 들어갔고 녕파 등 도시들에 기름과 가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름과 가스개발 관련작업은 중국 인근바다의 대륙붕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당한 개발이며 전혀 하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동해분계선 획분문제에서 중일간에는 일부 의견상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중국측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주장해 왔다고 했습니다.
춘효유전가스밭은 중국 절강성 녕파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키로미터 지점인 동해 해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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