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홍 중국국가부주석은 5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일본의 각 주요 정당 및 친선단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중일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노다 타케시 일중협회 회장을 만난자리에서 증경홍 부주석은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3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국관계가 새로운 중대한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증경홍 부주석은 중일친선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대세의 흐름이라고 했습니다.
증경홍 부주석은 쌍방은 시종 중일친선의 큰 정세를 틀어쥐고 양국관계의 정치기초를 알심들여 수호하며 소통과 대화, 친선협력을 견지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다 타케시 회장은 일중관계는 이미 추운 겨울을 지나보내고 새로운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은 응당 일중 세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는 기초위에서 장원한 견지에서 서로 존중하고 제반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양국간 친선을 추동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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