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국가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프레토리아를 떠났습니다. 호금도주석의 다음 방문국가는 모잠비크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과정에서 호금도주석은 음베키대통령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 고위층과 함께 양자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을 심도있게 토론했고 많은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또 프레토리아대학에서 아프리카청년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세세대대로 친선을 이어가고 조화로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또 "인류요람"유적지도 참관했습니다.
남아프리카는 호금도주석의 아프리카 8개국 순방중 여섯번째 나라입니다. 이에 앞서 호금도주석은 까메룬, 리베리아, 수단, 잠비아, 나비비아를 이미 방문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모잠비크와 세이쉘도 방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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