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3단계회의가 13일 6날째 들어섰습니다.

6자회담 중국측대표단 진강대변인은 13일 새벽 회담은 이미 일부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13일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진강대변인은 6자회담 대표단단장회의가 결속된 후 기자들을 상대로 12일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 10분까지 6자회담 각 측 대표단은 긴장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각 측 대표단은 회담에서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 회담이 일부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오게 했다고 지적하면서 13일 회담은 계속 진행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대표단 힐 단장은 중국측은 이미 각 측 대표단에 공동 문건 최종 초안을 회람하도록 했는데 미국대표단은 이 초안에 대해 만족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초안은 각 국 정부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대표단 천영우단장은 각 측은 이미 첫 단계에서 각 측이 취해야 할 상응한 조치와 대 조선 에너지 협력 규모 등 문제와 관련해 협의를 달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대표단 사사이단장은 일본측은 중국측이 발부한 최종 초안을 일본 정부에 회보할것이지만 일본측은 이 초안에 대해 100%로 만족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초안이 각 측의 이익과 관계되기에 일본측은 이 초안에 대해 참답게 연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대표단 루스유코브단장은 만일 초안이 최종 통과된다면 이는 "돌파적인 진전"일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