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금강산 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현대아산회사측이 13일 밝힌데 의하면 올해 설 연휴기간 금강산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에서 올 설 연휴인 17일부터 19일까지 금강산 방문 예약자 수가 855명으로 지난해 연휴기간 418명에 비해 두배 이상으로 늘었으며 2005년의 530명에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 금강산 방문 예약자의 대부분이 단체가 아닌 개인 관광객이며 최근 추진되고 있는 조선반도핵문제 해결이 한국 금강산 관광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