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박희래 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지원은 전적으로 진지한 감정에서 비롯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별 회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박희래 부장은 중국의 아프리카 지원이 현지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서라는 등 유언비어에 비추어 중국과 아프리카나라가 자원 등 제품의 무역을 전개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하는 시장 거래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지난 수십년동안 중국은 아프리카에 19개 학교와 38개 병원을 건설했다고 하면서 중국이 아프리카를 도와 건설한 체육장만 해도 76만개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것들은 아프리카인들을 도와 공부하고 몸을 단련하며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이른바 자원에 대한 약탈 심지어 식민주의와 전혀 관련되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중국이 전개해온 이런 사업들은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