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6일 베이징에서 온실가스의 배출감소 문제에서 중국정부는 세계에 책임지는 태도로 자기가 해야 할 국제의무를 진지하게 이행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별 회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교토 의정서를 찬성한다고 하면서 비록 교토의정서는 개도국에 온실가스 배출감소 지표를 꼭 집행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은 해당 국제공약에 근거하여 기후변화의 대처방안을 제정했으며 발전기획을 제정할때 2010년의 단위당 GDP 에너지 소모의 비례를 2005년보다 20% 낮출것을 제기 했다고 말했습니다.

추정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제2위를 차지합니다. 중국은 최근연간 전력을 다해 온실기체의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이 지난1991년부터 2005년까지 절약한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18억톤을 줄인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