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표단

3월28일 오전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한 양국 정당 세미나가 소집되였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외연락부 , 사회보장부, 국무원 연구실 책임자들과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국민중심당 의원을 비롯해 중한 양국인사 60명이 참가했습니다.
중한 양국 수교 15주년에 즈음하여 열린 이번 양국 정당 세미나는 중한 교류의 해 행사의 중요한 부분이며 주제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자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양국 정당 대표들은 중한 양국 정치, 경제, 사회발전 및 쌍무관계 등 분야에서의 의제들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측 대표인 사마의 에매티(司??。艾?提)전국인민 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 위원장은 중국과 한국은 경제발전, 사회진보, 나라부강 등 면에서 공동의 의무를 짊어지고 있다고 하고 양국 정당은 상호내왕을 강화하고,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해야 하며 여러분야에서의 상호 경험을 참답게 학습해 공동의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 단장이며 한나라당 의원인 이상득(李相得) 은 한중 양국은 비록 수교시간이 짧지만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 진척이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양국 정부, 정당, 의회지간의 교류가 빈번하며 경제무역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가 뚜렷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양국은 조선반도 핵문제 등 중대한 지역과 국제 문제에서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가졌왔으며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해서 한중 양국 관계발전에 전례없었던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상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이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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