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4일 발표한 "한국 시.도별 생명표 및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서울 시민의 기대 수명이 가장 길고 경상남도 도민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의 의하면 "기대수명"은 한국 전국적으로 서울이 80.39세로 가장 길었고 이어 제주(79.30), 대전(79.21), 경기(79.16), 광주(79.05) 등의 순위이며 경상남도는 77.50세로 기대수명이 전국에서 가장 짧았습니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전라남도 지역이 가장 높고, 연령별 사망원인은 지역에 관계없이 15~24세는 주로 자살, 25세 이상은 암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