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통령부 대변인은 내년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국회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해 대통령은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결정은 한국의 주요 정당인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지난 1월 9일 개헌제의를 정식 제기했고 한국정부는 3월 8일 대통령 임기제도 수정초안을 정식 발표해 한국대통령의 임기를 현행의 5년 단임제에서 4년 연임제로 고칠것을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