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부가 25일 발표한 2005년도 기준 문화산업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문화산업 매출액은 53조9천481억원(한화)으로 2005년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6.7%를 차지했습니다.
분야별 매출액은 게임산업이 8조6천798억원으로 전년대비 101.1%, 방송산업이 8조6천352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영화산업이 3조2천948억원으로 전년대비 9% 증가해 문화산업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시장의 장기 침체로 음악산업, 만화산업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문화산업의 대외수출은 2003년 6억3천만 달러에서 2005년 12억3천6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2003년 이후 3년간 문화산업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40.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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