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국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베이징에서 이룡희 한국 국회 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한국 국회가 정기교류체제를 충분히 이용하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치국이정의 경험과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상호 이해와 신임을 한층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한국 국회간 정기교류체제 제2차 회의가 이룩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한 수교 15년래 양국관계가 쾌속적이고 전면적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양국과 양국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세계 발전 조류에도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이룡희 부의장은 한국국회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정기교류체제 등 형식을 통해 쌍방간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룡희 부의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중한 의회교류체제 제2차 회의에 참석차로 베이징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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