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로동신문"이 3일 보도한데 의하면 양형섭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조선은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이미 작고한 김일성 전 국가주석이 내놓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계속 견지할 것이며 자주적이고 번영하며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2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일성 주석의 "조국통일 3대원칙에 관하여" 저작발표 35주년 기념대회에서 조국통일 3대 원칙은 북측과 남측이 1972년에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확인한 것이며 2천년 조한 정상이 체결한 "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 3대원칙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 민족은 응당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단결의 이념에 따라 남북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을 진행해야 하며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외부세력의 간섭과 파괴행위를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국통일 3대원칙은 이미 작고한 김일성주석이 1972년 5월 3일에 발표한 저작에서 제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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