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 제15차 이산가족 모임이 14일 조선 금강산 지역에서 끝났습니다.
이번 조한 이산가족 상봉은 9일부터 금강산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두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100개 한국 이산가족들은 조선에 사는 친척들과 상봉했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 100개 조선 이산가족들이 한국에 사는 친인척들을 만났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사가 14일 전한데 의하면 12일부터 시작된 제2진 모임에서 이산가족들은 각기 단체회면과 가족별 회면을 하였으며 금강산 일대의 경치들을 관람했습니다. 조선 이산가족들은 모임때 북남 이산가족들이 2000년 쌍방 수반들이 체결한 <북남공동선언>을 견결히 이행하고 분열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분투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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