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4일 재일 조선인총연합회 제 21차 대회의 소집을 앞두고 축전을 보냈습니다. 축전은 재일 조총련이 일본인들과의 우호사업을 잘 진행해 재일 동포들의 사회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를 희망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날 이 축전을 인용하면서 재일조선인총연합회는 자기의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충실한 공화국의 진정한 해외 공민단체로서 조국 통일과 경제 건설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축전은 재일 조선인총연합회가 간부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교포들의 생활과 민주 권리를 수호하며 교포 사회의 민족권리를 확대하며 조국의 자주 통일과 경제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세계 각국 진보 인민들과의 단결을 강화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