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옵서버팀이 28일 레바논에 도착해 레바논과 수리아 국경 안전상황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주일 동안 진행되는 평가에서 유엔 옵서버팀은 레바논 부대와 국경 관리를 담당하는 안전부문 관원과 회담하고 또한 조사결과를 직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회부하게 됩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레바논과 수리아 국경의 불법적인 군수품 유통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속히 독립적인 평가단을 파견해 국경지역의 감측 사업을 전면 평가 할것을 제의 했습니다. 한편 수리아측은 줄곧 무기가 자국 국토를 경유해 레바논 경내로 밀수되고 있다는 정보에 대해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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