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강 유엔 윈 사무처 상임주재관과 기타 국제기구 중국 대표는 13일 중국측은 6자회담을 플랫폼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각측이 지난 2월 체결한 공동문서를 조속히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당국강 대표는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회의에서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발언하면서 중국은 조선반도 비 핵화를 실현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하면서 대화와 협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당국강 대표는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6자회담은 2005년 9월과 올해 2월에 <공동성명>과 <공동성명 이행 초기 행동>문서를 통과시켰다고 하면서 이것은 각측이 평화적 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조속히 실현하려는 정치적 의지를 충분하게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강 대표는 현재 6자회담이 직면한 주요한 난제는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의 조선자금 문제로서 해당 각측이 이와 관련해 긴밀히 협상하고 있으며 간고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해당 문제가 타당하게 해결된 후 2.13공동문서가 전면적으로 이행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국강 대표는 다음 단계 해당 각측은 마땅히 각자의 승낙을 확실하게 이행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돌보는 전제하에 해당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며 공동문서를 조속히 이행해 6자회담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