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중일관계 문제에서 중국정부는 줄곧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할것을 주장해왔다고 하면서 중국에는 이른바 "반일교육"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일전에 부분적인 일본의원들이 중국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일본군 중국침략역사사진을 철거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진강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이 요구는 일본의 일부 사람들이 역사와 결렬하려는 용기가 결핍됨을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진강은 일본 군국주의가 발동한 중국침략전쟁은 중국인민에 심중한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관련 역사사진은 그 침통한 역사를 기록한것이라고 하고 역사를 명기하는것은 원한을 연속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비극의 재연을 방지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개척하기 위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에는 이른바 "반일교육"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