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가 20일 전한데 의하면 영국 외무성 기후변화 문제 담당 관원 요한 아스톤은 중국이 배출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높은 효율로 사용하는 측면에 커다란 노력을 경주했다고 하면서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 문제에서 중국을 비난한것은 도리가 없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방문을 최근에 마친 그는 영국BBC방송과의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미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전국적인 전략을 제정해 배출을 통제하고 에너지를 고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 주민들의 일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선진국의 일인당 수준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영국에 있는 녹색평화기구 책임자도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된데 대해 미국과 유럽동맹, 일본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서방나라들이 공장을 중국에 설치해 서방나라들의 폐기물 배출의 대부분을 중국으로 이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