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기를 충전해 수백 킬로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인 "電電車"가 상해시 버스노선에 투입된다고 상해 靑年報가 전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제거를 목적으로 리듐전지와 콘덴서 두 가지를 겸용해 만든 환경보호형 혼합 전기슈퍼 콘덴서차가 상해 시내를 달리게 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차를 개발한 연구팀은 가스 배출이 0%이고 한번 충전하면 수백 킬로를 달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절약형 자동차로 휘발유나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차는 기존의 전차와 현재 운행 중인 "電容車"의 장점인 외형, 부피, 수명, 회수 가능 등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시운전을 마친 상태로 이달부터 여러 노선에서 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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