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유건초대변인은 17일 중국측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한데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건초대변인은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참답게 승낙을 이행하고 2.13 공동문건의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집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한국, 유럽동맹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6일, 조선측의 이 행동은 자신의 비핵화 승낙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며 고무적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6자회담에서 달성한 합의에 따라 조선측은 일련의 승낙을 한층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코맥 미 국무성 대변인은 미국측은 조선이 이미 녕변 핵시설을 폐쇄한 것으로 믿는다고 하고 그러나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 다음 단계는 힘든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단계 행동에는 일부 관건적인 문제와 조선핵시설을 완전 폐쇄하는 문제가 포함된다고 대변인은 지적했습니다.

한국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정부는 조선의 핵시설 폐쇄가 2.13합의실행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해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실현하는데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유럽동맹 윤번의장국인 뽀르뚜갈은 16일 유럽동맹은 조선반도비핵화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