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한국대표단 천영우 단장은 19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지금 이번 단장회의 의장성명 초안을 총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단장회의는 20일 오전으로 연기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영우 단장은 이날 6자회담 한국 보도센터에서 가진 기자모임에서 19일 오전에 먼저 한중 단장협상을 가졌으며 10시에 단장회의를 가지고 오후에 쌍무협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천영우 단장은, 2일간의 회의에서 각측은 불능화 시간표의 설정문제와 관련하여 맣은 토론을 했지만 이 문제가 비교적 복잡하기 때문에 불능화 시간표와 관련하여 견해의 일치를 이루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과 비해 19일의 단장회의는 보다 더 실무적이였따고 하면서 주요하게 조선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전적으로 이행하는 세부문제를 토론했으며 각측은 모두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번 6자회담 단장회의 러시아대표인 라흐마닌도 이번 단장회의는 "우호적으로 충만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했습니다.